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일상..

레녹스 버터플라이가 내품으로~~ㅎㅎㅎ 저번주 금요일 오후...약간 한가한 틈을 타 그릇을 구입했다.. 전부터 사고 싶었었는데..차마 결제를 못하고 포기하기를 수십번~~ 이번에 괜찮은 한식기 구성세트가 나왔길래 계속 예의주시하고만 있다가... 뭔가에 홀린 듯(정말 홀린 듯..) ~ 결제를 하고말았다 ㅠㅠ 그것도 G*shop에서 구매대행으로^^ 원래 양식기 세트에는 밥, 국그릇이 없는데 이번에는 4인용 밥, 국그릇이 들어있었고 접시들도 딱 4인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구성이었다.. 개봉박두~~~ 두두두두두~~~~ㅋㅋㅋ 우선 큰박스안에 이 박스가 들어있었고 빈공간엔 스피로폼들이 채워져있었다. 먼저 왼쪽상자부터 개봉~~ 중간정도 크기의 찬기(스프볼)이다 이름은 fruit bowl.... 4개를 펼친모습.. 어라.. 근데 네 개 무늬가 다 똑같네..-... 더보기
크록스 블리첸II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 구입했어요! 크록스 겨울 슬리퍼를 샀어요~~ 직장에서 신는 슬리퍼에 구멍이 나서 어쩔 수 없이 ㅠㅠ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오려고해서 창피하더라구요 ㅠ) 주위에서 크록스가 편하다고해서 저도 구입해봤어요 ㅎㅎ.. 예쁜 초록색 쇼핑백에 담아주었어요 쇼핑백에서 바로 꺼내서 찰칵~ 호피무늬(?)의 애니멀 프린트 털이 신발 내부를 감싸고 있어요 색상은 제가 산 퓨터/차이와 핑크색 두 종류에요.. 전 요색으로 겟~~~ ㅋㅋ 반대로 돌려서 찰칵~ㅋㅋ 털안에 손을 넣어보니 따뜻하고 푹신푹신하고..저한테 딱이네요 이 떨은 탈부착 가능해요 뒤로 돌려서도 찰칵~ CROCS 마크가 선명하게 보이구요 이름이 " 블리첸 II 애니멀 프린트 클로그 퓨터/차이 " 에요.. 휴~~~ 이름 길다 ^^;;; 바닥도 찰칵~ 전 W7로 구입했는데요 한국치수.. 더보기
푸짐한 한끼.... 등갈비 김치찜 요즘 고기가 땡기더라구요.. 그렇다고 삼겹살은 먹고 싶지 않아서 삼겹살과 갈비의 중간(?)인 ㅋㅋ 등갈비를 사왔습니다.. 등갈비는 생각보다 살이 많이 붙어있어요 몇개 먹으면 은근 배불러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 동네 정육점에서 사와서 묵은 김장김치와 같이 먹으려고 " 등갈비 김치찜 "을 했습니다~~ 등갈비가 신선해 보이죠?ㅋㅋ 사와서 핏물을 빼주었어요.. 30분 찬물에 담그고 체에 받쳐서 30분 빼주어요~ 그리고 전 생등갈비를 바로 조리하지 않고 한번 살짝 삶아줍니다.. 그냥 조리하면 혹시.. 안익을까봐.. 이렇게 전처리 해주어요 ^^ 그렇다고 많이 삶지는 않고요 어차피 김치하고 또 익힐꺼니까 한번 훅~ 끓어오르면 빼서 찬물에 헹구어주어요.. 살짝 삶은 등갈비를 양념장을 만들어서 30분~1시간.. 더보기
그냥.....일상들.... 오늘 왜이리 추운건가요?ㅠㅠ 가을이 아니고 완전 겨울이네요 해가 갈수록 가을이 점 점 짧아지는듯해요 어제는 큰아이 학교에 일이 있어서 휴가를 냈답니다 요즘 휴가를 많이 내게되네요 ㅋㅋ 행사는 오후에 있어서 오전에는 시간이 좀 있었어요.. 휴가여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별반 차이가 없어요 ㅠ 식구들 밥먹여서 학교보내고, 남편 출근시키고, 집 치우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집에서 혼자서 핸드드립커피를 내려서 먹었어요 ㅋㅋ 집에오면 아이들 노는소리 텔레비전 소리 등 등...시끄러운데.. 이렇게 조용한 아침에 커피를 마시니까 너~~무 좋은거있죠~~^^ 세탁이 다 된 빨래를 널고 ㅋㅋ 전 금방 빨아진 빨래 널때가 기분이 왜그렇게 좋은지 후후..^^ 점심으로 친정엄마표 바지락칼국수도 먹고요 ㅎㅎ.. 아이들 줄 .. 더보기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가다 10월24일 토요일에 제가 사는 동네에서 "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 가 있었습니다... 큰도로 6차선을 다 막고 하는 행사라고 한 이주전부터 홍보물이 동네 곳곳에 붙어있었어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계획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스도 있고 또 공연도 하는 축제입니다^^ 큰딸이 일주일전부터 여기 가고싶다고해서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거리에 나붓기는 홍보물 깃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그러질 못했네요 ㅠㅠ 왜이렇게 놓치는게 많은지 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인쇄된 홍보물로 대신합니다~~ ^^ 축제 제목이 꿈, 바라는대로... 네요. 제목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주로 고등학교 동아리를 중심으로 참여한 축제이고.. 각 학교를 대표한 동아리들이 참가했습니다. 50개가 넘는 체험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구요.. 아.. 더보기
문화센타가서 그동안 만든것들... 문화센타 홈패션수업을 수강해놓고 한 삼주를 못간거 같아요 ㅠㅠ 바쁘기도 했지만 평일 저녁 퇴근 후 가야하기때문데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어제는 딸학교 행사때문데 모처럼 휴가를 내게되어서 수업을 다녀왔답니다 ^^ 오늘 만든것은 도시락가방입니다~~~ 보여주시는 원단 중에서 나름 북유럽스타일의 원단으로 선택했는데...ㅋㅋ 어떤가요?... 손잡이 두개를 바이어스 처리해서 완성하고... 몸통부분도 바이어스 처리해서 완성하고 (근데 바이어스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ㅠ) 끈을 몸통부분에 연결해서 지퍼달고.. 뒤집으니.... 짠~~ 완성작입니다...ㅋㅋㅋ 중간 사진이 없네용 ㅠㅠ 오늘은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그런지 바느질이 잘된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 각티슈케이스는 두번째로 만든작품이고요 ^^ 이건 파우치인데요.... 더보기
은계 애솔제.... 아이, 부모 모두 신명난 한마당잔치^^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오늘은 둘째딸 초등학교에서 축제가 열리는 날이었어요^^ " 은계 애솔제 " 입니다~~~ 매년 가을쯤에 하는 학예회 같은거구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입니다. 이틀에 걸쳐서 하는데 어제 목요일은 1,3,5학년... 그리고 오늘 금요일은 2,4,6학년 이렇게 세 개 학년씩 나눠서 진행합니다. 뭐...나눠서 하는건 다른 이유는 없는거 같구요... 강당이 좁고,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그런거 같아요^^ 2,4,6학년 각 반에서 장기자랑 한가지씩 연습해서 무대 올라서 공연을 합니다. 율동, 댄스, 태권도, 연극 등 등... 여러가지를 해요. 학부모들도 오셔서 많이들 구경합니다. 저도 이렇게가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답니다...ㅋㅋㅋ .. 더보기
의왕시 "철도박물관" 관람 새벽에 비가 왔었나봐요.. 아침에 보니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더라구요^^ 어제가 한글날이었는데... 즐겁게 보내셨나요?.. 어제 저희 가족도 가까운곳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바로 " 철도박물관"에 갔다왔거든요..ㅎㅎㅎㅎ 먼저 한글날이니까 일어나자마자 태극기를 게양했어요..^^ 날씨가 무척 좋아요... 야호~~~~ 철도박물관은 의왕시에 있어요... 큰아이 애기적부터 가보고 싶었었는데... 이제서야 찾아가고 있어요..ㅋㅋ 원래계획은 놀이공원엘 가려고 했는데요.. 막상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어찌나 막히던지 ㅠㅠㅠㅠ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여기를 선택한거에요^^ 달리는 차에서 찍어본 풍경인데.. 날씨도 무척 좋고, 풍경도 봐줄만했어요..ㅎㅎ 하늘은 정말 '천.고.마.비' 가 맞는 날이더라구.. 더보기
저녁밥상으로 먹은 떡볶이와 닭봉구이 지난 목요일 저녁밥상입니다~~~~~^^ 제가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부랴부랴 차려봤어용..ㅎㅎㅎ 그러나... 먼저 밥이 있어야 했기에... 사다놓은 유부도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기에... 유부초밥도 만들었어요.. 급하게 만드느라 밥을 유부주머니안에 예쁘게 넣지 못했네요..에고고... 요즘 나오는 유부초밥은 정말 만들기 간단해요.. 밥만 있으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 도시락쌀때도 혹시 김밥 못싸면 유부초밥 싸줄때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닭봉도 상하기전에 빨리 먹어야 했기에...ㅋㅋㅋ 우유에 담궈서 냄새 제거해주고... 각종 허브, 후추 뿌려서 밑간 후 오븐에 굽고.. 데리야끼+다진마늘 양념장과 카레 양념장에 발라서 다시 오븐에서 구워주었어요 그런데 너무 구웠나봐요...윤기가 없어요 ㅠㅠ 닭봉구이는 딸들.. 더보기
LA갈비구이 파티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9일...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남편이 LA갈비구이가 먹고싶다고 해서..... 한팩 사왔어요... LA갈비는 처음 사봤어요 ㅋㅋ (이나이 되도록 갈비를 처음 사본거에요 ㅋㅋ) 집에오자마자 바로 핏물부터 뺐어요.. LA갈비구이는 " Bliss님 블로그 레시피" 그대로 따라했어요 ㅋㅋㅋ 갈비를 찬물에 30분정도 담근 후, 바구니나 채에 받쳐놓고 1시간 둡니다. 그리고 밑간을 해줍니다.... 설탕, 통후추 간것 그리고 각종 허브를 골구루 뿌려주세요.. 전 바질, 타임을 넣었는데요.. 타임의 향이 너무 강해서 타임은 약간만 뿌리고 바질을 더 많이 뿌려줬어요 밑간이 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제가 산 갈비는 총 1.8키로 정도였는데요.. Bliss님 레시피보다 양이 조금 많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