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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8월의 일상들 그리고 먹방 ㅋㅋㅋ

 

 

 

 

무더웠던 8월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뭐...특별하게 한건 없지만.. ㅋㅋ

 

8월 1일 토요일에 저 근무가 끝나고 가족들과 함께

 

송도에 놀러갔다왔어요

 

송도는 인천에 있구요. 요즘 뜨고 있는 도시죠..

 

처음 생겼을때는 휑~하니 별로였는데.. 건물과 공원들이 하나 둘씩

갖춰지면서 요즘엔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있어요 ㅋㅋ

 

첨 계획은 송도 센트럴파크에 가려고 했었는데요

 

너~~~무 더워서 걷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커넬워크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밥도 먹고 후식까지 먹고 왔답니다.

 

 

커넬워크 입구에요.. 여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네 동으로 나눠져 있고

가운데는 물길이 있고 양 옆으로 상가들이 있답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구경하다가 점심으로 우동을 먹고

 

더워서 후식으로 먹은 인절미 팥빙수 입니다..

 

옆엔 인절미가 들어간 와플이구요..

 

맛있어 보이죠?...ㅋㅋㅋ

 

 

 

첫째주 토요일에는 근처 갯골생태공원 수영장에 갔었어요.

 

제가 전에 올린 생태공원 글이 있는데.. 거기 수영장 맞습니다.

 

여름되니까 수영장을 하네요..ㅋㅋ

 

일찍 간다고 서둘렀는데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그래도 꿋꿋이 자리잡고 물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여름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인거 같아요

 

 

 

점심으로 도시락도 싸가서 맛있게 먹고왔어요..

 

 

 

 

다음날 일요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놀러갔다왔어요

 

역시 이런 거리는 젊은커플들이 많아요

 

가족은 저희 가족들밖에 안보였거든요..ㅋ

 

특이한 아이스크림 가게도 봤구요..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고파서 치즈떡볶이로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설빙가서 망고빙수와 인절미토스트를 배불리 먹었답니다..

 

 

 

둘째주는 말복을 그냥 보내고 주말에 전복삼계탕을 해먹었어요

 

살만 발라서 담았더니 삼계탕 같지 않네요 ㅎㅎㅎㅎ..

제가 결혼해서 딱 두번째 해본 삼계탕이었는데 먹을만했어요..^^

 

 

 

 

광복절이 껴있는 주는 연휴여서 저희 가족도 여행을 갔다온 후..

 

월요일부터 아이들은 개학해서 학교에 가고..전 휴가여서 혼자서 조용히 요걸 만들었답니다..

 

육수팩이요~~ ㅎㅎㅎ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쟁이 해봤는데.. 어때 괜찮은가요?

 

 

 

 

휴가 마지막날에는 제육볶음 해먹었어요..

 

둘째딸은 매운걸 잘 못먹는데.. 이건 맛있다면 아주 많이 먹어줬어요...호호

 

 

 

 

엇그제 불금에는요.. 퇴근 후 집에 왔더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집에서 밥을 못먹고 분식집에 가서 해결했어요 ㅋㅋㅋ

 

분식 4종세트로요~~~

 

이 사진보니 떡볶이가 또 먹고싶어지네요 ㅠ

 

 

 

 

그리고 오늘 일요일... 아침에 먹은 된장찌개와 반찬들이에요..^^

 

 

 

 

 

 

 

 점심엔 남편을 비롯해 딸들도 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해서..점심부터 삼겹살을 먹었어요 ㅠ

 

 

 

 

 

이렇게 무더운 8월을 보내고 다음주만 지나가면 9월이네요 휴~~

 

모두들 8월 마무리 잘들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1박2일 변산반도와 부여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조만간 여행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