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일상-돈까스 만들기 외....

 

 

지난 토요일에는 바쁘게 움직였어요

주말이 왔으니 밀려있었던 일 처리하고

 

아이들 반찬도 만들고..

먹을거리들 손질도 하고..

 

또 이날은 당직이어서 오전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오고 .. 오후부터 시작했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귀찮아서 하기 싫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ㅋㅋㅋ

 

 

 

먼저 큰딸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가서 돼지고기 사다가 돈까스 만들었어요..

 

마트에 갔는데 돈까스 고기용으로 해놓은게 없어서

장조림용인 돼지 안심으로 샀어요..

 

 

 

 

재료는 돼지고기, 달걀물, 밀가루, 빵가루,

양념으로 소금, 후추 필요합니다..

 

 

 

 

돼지고기는 펼쳐서 소금, 후추로 밑간해주세요..

전 집에 바질가루가 있어서 이것도 쬐끔 넣어봤어요

 

 

 

 

밑간된 고기를 밀가루를 앞, 뒤로 뭍힌 다음

 

 

 

 

아차..댤갈물에 넣은 사진이 없네요..ㅋㅋ

 

달걀물에 넣었다가.. 빵가루를 뭍혀주세요..

 

집에 빵가루가 없었고.. 또 나가기 귀찮아서 ^^;;;

식빵을 가루 내서 만든거에요..

시판 빵가루처럼 색이 하얗지가 않네요..ㅋㅋ

 

 

 

 

다 됐으면 냉동실 용기에 넣어줍니다

2단으로 넣을꺼면 중간에 비닐봉지를 깔아주면

꺼낼때 잘떨어져요..ㅎ~~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한개씩

꺼내서 먹으면 한끼 반찬이 해결되어요..ㅎㅎㅎ

 

 

 

 

장을볼때 대파도 두단 샀는데요..

그냥 두고 먹으면 금방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썰어서 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해두었어요..

 

음식할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꺼내서 넣어요..

이 긴 용기에 한통이면 꾀 오래먹어요..ㅎㅎ

 

 

 

 

저번에 만들었었던 오이짱아찌를 다먹어서

또 만들었구요...^^

 

 

 

 

얼갈이배추 사다가 다듬고 씻은 후

살짝 데쳐서 소분한 다음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얼갈이 배추된장국 끓여먹으려구요~

(요것도 사진이 없네요..ㅠㅠㅠ)

 

 

 

저는 주말이 되면 마음이 급해요.. 잉~~

밀린 청소, 빨래, 반찬만들기...등 등...

 

또 둘째는 아직 어려서 주간학습안내 보고

일주일 준비물도 챙겨놓구요...

 주중엔 못사니까 미리 사다놔야해요..ㅠ

 

이렇게 또 한주를 보내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