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새우젓볶음으로 한끼 해결했어요

 

 

 

저번주에는 연휴였었죠? 저는 큰딸 학교에 일이 있어서

금요일(22일)부터 쉬었어요~~^^

 

쉬고 26일(화요일)에 출근했더니

 

왜이렇게 피곤한거에요?ㅠㅠ

 

저만 그런건가요?...

 

몸도 노곤하고 눈은 감기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있었어요..

 

 

일끝나고 퇴근해서 집에가보니

친정 어머니께서 애호박을 사다놓으셨더라구요..

 

원래는 있는 반찬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이 호박을 오늘 안먹으면 또 썩힐것 같아서ㅠㅠ

 

얼릉.. 요리를 했어요...^^

 

별거 아닌 요리지만 올려봅니다~~~~^^

 

 

먼저 재료 준비해 주세요. 요렇게요~

 

 새우젓은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수산시장에서

사다가 소금을 더 넣고 만드신거에요

 

 

 

 

 

 

 

 

 

 

 

 

 

 

 

 

 

 

 

 

 

 

 

 

 

 

 

 

 

애호박은 너무 얇게 썰지 마시고 조금 두껍게 썰어주세요.

얇으면 흐물흐물 해지고 맛이 없어요

 

 

 

들기름을 두르고 호박과 양파, 다진마늘을 넣어서 볶다가

새우젓을 넣어주세요(새우젓은 간을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을 넣고  팬 뚜껑을 닫고

조금 더 끓여주세요

 

 

 

 

 

 

 

 

 

 

 

 

 

 

 

 

 

 

 

 

 

 

 

 

 

 

 

 

                                                                   짜잔~ 애호박 새우젓볶음 완성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ㅋㅋㅋ

 

새우젓때문에 따로 간 안해도 되고

 

밥에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저녁밥상이에요.. 채소스틱과 달걀찜 그리고 깻잎 김치도 있네요..

많이 차린건 없지만 봐주세요~~~ㅋㅋㅋ

 

부지런 떨어서 오늘도 저녁밥을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