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오늘 큰딸의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썻다.
벌써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이라니...ㅠㅠ 언제 이렇게 컸지?^^
낳고 키를 쟀을때 정말 내 팔 길이 만한 작고 이쁜 갓난아기였었는데...이젠 다 커버린거 같아서 많이 많이 아쉽다..
동생때문에 많이 양보하는 딸인데...내년부터는 큰 딸과의 시간을 많이 가져봐야겠다^^
큰딸아~~~ 고등학교 가서도 지금처럼 순수하고 착하고 멋진 딸로 커주길 바란다...
공부도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는 멋있는 딸이 되길 바라며....................
- 2015년 12월17일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