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아야지!

 

 

 

 

몇달을 블로그를 못했더니.. 요리나 음식 사진들이 없다ㅠ

 

집에서 요리를 할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요리를 해도 사진찍을 틈이 없었다...

빨리 해서 빨리 먹느라고 ㅠㅠ

 

 

 

 

내가 학교 가는 날엔 딸들은 친정어머니 댁에 가서 한끼를 해결했고

 

난....굶거나, 늦은시간에 귀가해서는 라면정도로 때웠었다...

 

그래서 살이...그렇게 안빠지던 살이...빠졌었다 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도로아미타불~~~^^;;

 

원상태로 복귀?...가 아니고 더 살이 쪘다....휴~~

 

 

 

 

그나마 틈틈히 찍어뒀었던 사진을 풀어봐야지~~^^

 

 

 

여름이 되니 아이스커피의 계절~~

 

내가 넘나 좋아하는 커피...

 

커피머신을 구입 한 후로 집에서도 이렇게 아이스커피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너~~무 좋다...ㅎㅎㅎ

 

 

 

 

 

 

초여름 이었던 듯...하루 휴가였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남편나가고 아이들 학교가고...난 청소기를 돌린 후

 

 

맛있는 빵과 함께..또 아이스커피를 먹었었지~~ㅋㅋㅋ

 

조용히 혼자서 맛있는 걸 먹으니.. 참 좋았었다.. 으흐흐흐~

 

 

 

 

 

요 게장들은 여수여행 갔을때 먹었었던 여수 돌게장...

 

원래 여수 돌게는 작다고 한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한꺼번에 맛봤다

 

 

근데 게가 너무 작아서 솔직히 먹을것이 없다 ㅠㅠ

 

가격이 비싸도 그냥 꽃게장이 더 맛있다..;;

 

 

 

 

 

초복이 오기 전..미리 만들어 먹었던 닭백숙...

 

슬로우쿠커(고온 4~5시간정도)로 만들어서 먹었었다

 

 

슬로우쿠커보다 닭이 커서 뚜껑이 안닫혔었는데..

 

그래도 잘 익었다..ㅋㅋ 집에서 삼계탕이나 백숙을 잘 안해먹는데

 

온 가족이 닭 한마리를 맛있게 잘 먹었었다^^

(슬로우쿠커 진짜 짱....)

 

 

 

 

이 사진은 아마도 불금이었던 듯..ㅋㅋ

 

딸들하고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남편이 들어왔을때..내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순순히 ' 골뱅이무침 해줄까?..' 하고 만들었었던 골뱅이무침..

 

궁합이 잘 맞는 맥주와 함께 마셨다..ㅋㅋㅋ

 

아마도 내가 먹고 싶었던 듯...^^;;

 

 

 

 

 

어느 날 주말 점심에 너~~~무 더워서(핑계..ㅠ)

 

또 외식으로 한 끼를 때웠던 날..ㅋㅋ

 

 

동네 식당에가서 열무국수를 먹었었다..

 

내입맛에는 딱 좋았던 맛...시원하게 잘 먹고 왔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지난주말..바로 17일...

 

너무 심심해서 온 가족을 데리고 서울 강남에 갔었다..

 

 

딱히 갈 곳도.. 살 것도..없었는데..순전히 그냥 나가고 싶어서 ㅠㅠ

 

베스킨라빈스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근데 베스킨 라빈스 너무 달아 ㅠ)

 

 

 

 

평일 저녁 밥...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누군가가 옛날도식락 저녁밥

 

이란걸 보고.. 나도 따라서 만들어 본 예날반찬들..ㅋㅋ

 

 

말이 옛날반찬이지..집에서 자주 해먹는 반찬들이다 ㅠㅠ

 

젤 간단하면서 맛있고..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들 ㅋㅋㅋ

 

 

반찬그릇에 놓는것도 귀찮아서.. 디너접시에 한꺼번에 담아서 먹었었다^^

 

 

 

 

이상,, 얼마 없는 음식 사진들 속에서 건진...요리사진들..

 

2학기 개강전까지 맛있는 음식들 자주 해먹는게 목표인데..

 

그게 지켜질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