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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천일홍 들인날




지난 주말 토요일...

화원앞을 지나가다 보라색 꽃이 눈에 띄여

한참을 들여다보았었다.



어디서 많이 보긴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고 ㅠㅠ

결국 사고싶어서 화원 사장님께 꽃이름을 물었더니

" 천일홍 "이라고..



그제서야... 아..이거 드라이 플라워로

많이들 만들거나 갖고있는 그 꽃이구나...^^



옆에서 화원사장님이 월동이 가능하고

가을까지 꽃이 유지되고

꽃이지면 다른 가지가 올라와서

또 꽃을 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난 꽃도 예뻐서 맘에드는데다..

월동(겨울나기)도 가능하다는 말에

이거 주세요~ 두개요.. 말하고는

바로사왔다^^



다음날 바로 분갈이를 해주고

물을주고 또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화분이 너무 작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우리집 베란다(겨울에 엄청 추음 ㅠㅠ)에서

잘 견뎌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들..후후후...



부디 우리집에서 쑥 쑥 자랐으면 좋겠다

나도 드라이플라워좀 만들어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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