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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행

일본 오키나와 가족여행 2탄(둘째날)..

 

 

일본 오키나와 가족여행 2탄(둘째날)..  "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

 

 

 

아침 일찍 일어났다..

 

북쪽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침밥은 숙소에서 해먹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싸서 출발~

 

 

 

고속도로 들어섰다

 

고속도로가 한산했다. 차도 많이 없고

 

달리는 차들도 속도를 내지 않고 달린다..ㅎㅎㅎ

 

 

 

일본 고속도로 통행증..

 

서일본고속도로.... 맞나?ㅠㅠ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수족관 방향으로 달리던 중

 

바다 경치가 너무 예뻐서 지나가다가 내려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기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수족관을 보고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식사거리를 사서

 

여기 앉아서 점심을 먹었었다..ㅋㅋㅋㅋ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젤 많이 찍는다 ㅋㅋㅋ

 

 

찍기 싫다는 사진을 억지로 세워놓고 찍었더니

 

얼굴에 짜증난 표정...ㅠㅠ

 

그래서 스티커도 짜증난 표정으로 ㅋㅋㅋ

 

 

 

 

분수대와.. 츄라우미 수족관 내부모습들..

 

갠적으론 수족관 내부는 한국의 수족관보다 화려하지는 않은것 같다

 

 

 

 

 

 

 

 

수족관을 쭉 보다 나오면 마지막에

 

대망의 그것이 있는곳이 나온다 ㅋㅋㅋ

 

고래상어..

 

 

정말로 대형 유리수조다..

 

 

 

 

 

말로만 듣던 그 고래상어..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정말 크다

 

저 큰 고래상어가 4~5마리정도 있다

 

 

가까이에서보면 우와~ 우와~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ㅋㅋ

 

옆에 가오리도 큰데.. 고래상어 옆에서는 한없이 작다

 

 

 

고래상어를 마지막으로 보고 수족관을 나오니

 

돌고래쇼를 하는 시간이 다 되어서

 

돌고래쇼장으로 옮겼다

 

 

 

여긴 수족관앞에 펼쳐진 해안가...

 

정말 정말 가고싶었는데..

 

시간도 안맞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포기했다

 

그 옆에 해수욕장도 있는데 정말 멋있었다

 

 

담에오면 꼭 가봐야지 속으로 약속하고 돌고래쇼장으로 고고~

 

 

 

돌고래쇼는 재미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코너(?)도 있었고 ㅋㅋㅋ

 

고래한테 물벼락 맞는 것 ㅋㅋㅋㅋ

 

 

 

츄라우미 수족관을 나와서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어디가볼까~ 지도를 보다가

 

가는길에 오키나와 중부지역의 아메리칸 빌리지가 있어서 가보았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인 대관람차...

 

실제로 보니 타는사람은 없는것 같았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백엔샵에서 쇼핑도 하고 이온마트도 들어가보고 ㅋㅋ

 

 

 

 

아메리칸 빌리지의 야경~

 

아메리칸 빌리지는

 

다른 오키나와 지역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작은 미국?...ㅋㅋㅋㅋ

 

 

 

해변을 가봤어야 했는데...아쉬웠다

 

철저히 시간으로 계획된 여행이 아니고

 

발길 닿는대로 다녔던 여행이어서 많이 보지는 못했다 ㅠㅠ

 

 

 

 

둘째날 여행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숙소는 남부, 수족관은 북부, 아메리칸 빌리지는 중부...헉헉~

 

왔다갔다하는 거리가 있어서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쉬며 가며하면서 관광지가 아닌 곳도 돌아보고

 

나름 만족한 여행이었다 ^^

 

 

이로써 둘째날도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