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도 봄이 오긴 왔어요..
개나리도 피고지고
벗꽃도 피고지고
오늘보니 라일락도 피었더라구요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지나가다가 서서
향기를 맡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에 동.참.해.서..ㅋㅋㅋ
꽃시장에 다녀왔어요~
광명에 있는 서서울화훼꽃시장에 갔어요
알록달록 울긋불긋..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다육이들..
어찌나 예쁜것들이 많은지..후후~~~
정신없이 열심히 구경 했어요..^^
그 많고 많은 화초중에
오늘 제가 데리고 온 것들이에요
전부터 사고싶었던 오색마삭줄.. 이것도 두 개 남은거
제가 다 갖고왔어요 ㅋㅋㅋ
다육이들 7개..
다육이는 개당 천원줬어요
오늘 화분에 심어봤어요
처음으로 토분에 심어봤는데
토분도 다육이하고 잘 어울리네요^^
앞으로 토분을 종종 이용해야겠어요..
저의 베란다정원이에요..^^~~
거의 5년에서 7년이상 키운 것들이어서
애정이 많답니다
그리고 화초들이 긴긴겨울을 잘 견뎌내 준것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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